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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련, 재계 「이론무장」위해 경제연구원 신설
★…전경련은 민간주도 경제로의 전환에 대비해 부회장급을 원장으로 하는 경제연구원을 설립하는 한편 학계출신, 전문 경영인, 2세 경영인 등 12명으로 구성되는 간담회 기구를 신설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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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두산그룹
두산「그룹」은 이번 주총인사를 계기로 한 전환기를 맞았다. 「그룹」의 대표가 정수창씨(대한상공회의소회장)에서 박용곤씨(49·전합동통신사강)로 바뀐것이다. 박씨는두산「그룹」의 설립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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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국제그룹
국제상사「그룹」(회강 양정모)은 금년부터 수출창구를 모기업인 국제상사로 일원화하고올수출목표를 10억「달러」로 잡았다. 최고경영진인사는 기본골격은그대로 둔채 이를 뒷받침하는선에서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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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삼성|젊은층 등용, 청임경영강화
올해 삼성「그룹」의 주총인사는 30명의 승진을 비롯해 2백46명의 임원들이 자리를 옮겨 앉았다. 작년의 2백40명에 이어 큰폭이다. 사장급으로는 제일제당사장을 지내다도미류학길에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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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범여권 사정|공화·유정·통대의원 출신이 주류(국민당)|중소기업·회사 출신이 절대 다수(신정당)
당을 주도하는 핵심세력의 면면이나 참여인사의 경력으로 봐 한국국민당 (위원장 김종철) 과 신정당(김갑수)을 여권 또는 여성향으로 분류할수 있다. 한국국민당의 조직책 65명은 △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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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칙위주의 전문경영인 대한상공의회장 정수창씨
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문경영인. 삼성에 잠시 몸담은 것을 제외하곤 거의 평생을 두산「그룹」에서 보냈다. 조용한 속에서 원칙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사리가 분명하다.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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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업원「스카웃」·연고 채용 말도록
김우중 대우 사장이 『발전 설비 회사에 전념하기 위해 사재 2백억원을 내놓겠다』는 발표를 하자 재계는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. 일부에선 『역시 김우중씨다운 용단』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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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교과서적 이론에 불과"…업계선 발끈
4일 밤의「KDI·학계·기업계·언론계 합동 경제정책 토론회」는 참석자 20여명 전원이 모두 의견을 개진한 후 난상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원칙과 현실문제를 놓고 무려 4시간30분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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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기업에 전문경영체제 정착
3백20개 12월말결산 상장법인의 78년도 정기주주총회가 28일 막을 내렸다. 이번 주총에서도 지난해영업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어림잡아 1천명 내외의 중역이 새로 탄생하거나 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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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대륙붕 개발 참여 고려"
『붐 비는 차량 홍수·고층「빌딩」·「아파트」군을 보고 놀랐다』는 미국「인디애나·스탠더드·오일」의「J· E·스웨린겐」회장의 말이다. 지난 65년부터 13년째 회장직을 맡고 있는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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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2만5천 교민의 애환 좌담회|현장취재…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
(주)「로스앤젤레스」시를 비롯한「캘리포니아」주 일대에는 전 재미 한국인 5만 여명의 절반이나 되는 2만5천여 명이 집중돼 있다. 특히「로스앤젤레스」시는 일본의「오오사까」(대판)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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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인력의 재배치(하)|감원과 중간 관리 층 이동
지난 한해 동안 재계의 인사 바람은 경영 조직의 상층부보다 하부에서 더 요란했다. 인사관리에 별 신경을 쓰지 않던 재계가 마침내 이 분야에서 경기 후퇴에 대한 적응 태세와 .건전